일본의 만행에 굴복하지 않을 뜻 밝혀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서울시 관악구축구협회 은천축구회는 지난 4일 성보고등학교에서 아베 정권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이현범 부회장의 선창으로 규탄결의안이 발표된 가운데, 참가자들은 '극일 정신'을 주창하며, 일본 제품을 사지도 쓰지도 않겠다고 강력하게 외쳤다.

참가자들은 "관악구민은 서울시민이요,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우리나라를 망치고, 세계평화를 해치고자 하는 아베의 야욕을 더이상 두고볼 수만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일제강점기 일본이 저지른 만행을 다시금 겪지 않도록, 더욱 뭉쳐서 극복해나가겠다"며 "이 어려운 시기에 모든 국민들이 하나가 돼 우리 민족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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