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월요일...일본 수출규제 요인 결국 작동하나

 

[서울 = 내외뉴스통신] 맹세희 기자 = 한국거래소가 5일 코스닥시장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 즉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코스닥 150 선물가격 및 현물지수의 변동으로 향후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코스닥 지수가 38.11포인트(6.19%) 하락한 577.66을 나타내며 급변동했기 때문이다. 이날 지수는 1.01포인트(0.16%) 내린 614.69로 출발한 이후 600선 아래까지 밀렸다. 

코스닥 지수가 6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17년 3월 10일(장중 596.85) 이후 약 2년5개월 만이다.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2016년6월24일 코스피지수가 6.19% 급락했을 때 이후 3년 2개월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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