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곽성수 기자 =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하반기 '귀농 귀촌학교'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내달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선진농장 현장에서 '특용 작물반'과 '채소반' 2개 과정으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특용 작물반은 버섯, 기능성 작물, 약용작물 재배이론 및 현장 교육이 실시되며 채소반은 토마토, 부추, 딸기, 아쿠아포닉스, 박과채소 재배기술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울산시민 또는 울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각 과정별 50명 선착순 접수하며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교육 과정은 평소 귀농․귀촌 관련 재배작목 상담시 관심이 많았던 작목들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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