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덕신 기자 = 경북대 공과대학은 일본이 3대 핵심 소재에 대한 수출 규제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것에 대한 대응의 일환으로 산업현장기술지원단(단장 기계공학부 박일석교수)아래 기술국산화지원부를 신설하여 소재·부품·장비분야의 국산화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개편된 산업현장기술지원단의 세부조직은 신설된  기술국산화지원부 및 기계·장비기술부, 첨단소재기술부,화공·생명기술부, IT기술부, 에너지·환경·건설기술부의 여섯 개 부로 구성된다.

또한, 이를 중심으로 일본경제보복에 영향을 받는 159개 소재·부품·장비 분야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 지원 및 자문을 맡기로 하였다.

공과대학 홍원화 학장은 “지금까지 국가지원으로 학교가 보유한 연구기술력을 이제 국가와 사회에 선도적으로 기여 할 때가 되었다”며 기술국산화지원부 신설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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