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 체험 기회 제공과 인식 개선해 승마 저변 확대…8월 23일까지 모집

[서울=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한국마사회는 ‘2019년 하반기 전국민 승마체험’ 체험자를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전국민 승마체험’은 더 많은 국민에게 승마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인식을 개선해 승마 저변을 확대하는 취지로 국민에게는 승마 강습 비용을 지원하고 승마시설에는 고객 유치를 돕는 사업이다.

강습은 9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승마장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사회공익반 별도 모집인원을 포함해 총 4,400여 명 규모로 한국마사회에서 선정한 전국 승마장에서 진행되며 초·중급반 10회 시행한다.

초급반은 이론수업과 말과 교감, 평보, 속보 등을 배우고 중급반은 이론수업과 경속보, 좌석보, 방향 전환 등을 배운다.

전국민승마체험은 전 국민이 부담 없이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가 인근 승마장을 연계해주고 1인당 10회 강습비 중 25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1회당 최소 5만 원이다.

회당 비용이 5만 원인 경우 참여자는 회당 5,000원씩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2001년생)부터 65세(1954년생)까지로 초급반은 전국민 승마체험에 처음 신청한 사람만 할 수 있으며 중급반은 KHIS 또는 포니 3등급 인증서 보유자만 신청할 수 있다.

체중이 80kg 이상이거나 재활승마 희망자는 해당 승마장에 가능 여부를 문의 후 신청해야 하며 2곳 이상 중복 신청은 할 수 없다.

신청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호스피아에서 하면 되고 발표는 8월 29일에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한국마사회 승마체험센터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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