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등 202명, 중등 191명, 개방형 1명 등 모두 394명

 

[홍성=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1일자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여성기관장이 대거 발탁됐다는 것이다.

8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 규모는 유‧초등 202명(원장 3명, 원감 3명, 교장 116명, 교감 38명, 교육전문직원 42명), 중등 191명(교장 76명, 교감 68, 교육전문직원 47명), 개방형직위 1명 총 394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여성 기관장 임용을 대폭 확대하고, 전문역량을 갖춘 개방형 직위 임기제 공무원을 적소에 임명했다고 전했다.

교육국장 이은복, 천안교육장 가경신, 공주교육장 백옥희, 서산교육장 이선희, 당진교육장 박혜숙, 서천교육장 정태모, 태안교육장 황인수, 충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개방형직위) 권혁운,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장 임명희, 정책기획과장 이문희, 교육과정과장 한홍덕 등이다.

도교육청은 교(원)장, 교(원)감 배치의 경우, 학교교육력 제고를 최우선으로 학교경영 능력, 생활 근거지, 본인 희망 등을 고려했으며,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 교육전문직원을 증원 배치했다고 강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전문적 역량을 갖춘 여성 교육장 대거 발탁과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교원을 우대했다”며 “충남혁신교육 2기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학생의 행복을 위한 학교 현장의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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