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내외뉴스통신]= 박재국 기자

이화순 경기도 행정 2부지사는 지난 8일 가평 수난구조대를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화순 행정 2부지사와 김경호 도의원, 가평부군수, 안전관리실장, 북부재난안전과장, 공원녹지과장, 가평소방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 방문해 물놀이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비 태세와 수난 사고 발생 시 인명 대피 장소 확보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가평소방서(서장 이선영)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구성하여 이달 말까지 배치해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과 물놀이 시설 주변 위험요소 확인·사전 제거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청평면 일대 수상 레저가 밀집해 있는 만큼 수난구조대는 인명구조와 안전계도 물놀이 안전교육 등의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최소화에 소방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화순 행정 2부지사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예방이 중요하며, 휴가철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만큼 사고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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