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아름드리 꿈놀이터

 

[청주=내외뉴스통신] 손미연 기자 = 충북 청주시 미원초등학교 금관분교장(교장 박준영)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KT&G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아름드리 꿈놀이터’를 운영했다.

금관분교장은 KT&G복지재단에서 실시하는 도서산간지역 아동 문화프로그램 ‘아름드리 꿈놀이터’ 대상 학교에 선정돼 4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8명의 자원봉사 대학생들이 14명의 학생들을 3개 조로 나눠 전담 교육함으로써 더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름드리 꿈놀이터는 드림캐처,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고요 속의 외침, 이심전심, 장애인 간접 체험, 과학 퀴즈 게임, 소금물 그림 그리기 등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4일차 마지막 날은 잔디 운동장에서 몸을 부대끼며 즐길 수 있는 운동회를 열어 함박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아름드리 꿈놀이터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무더운 여름을 대학생 언니, 오빠들과 시원하게 보내게 돼 방학이 짧게 느껴졌다.”며, “방학 동안 선물 보따리를 받은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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