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현대엘리베이터 유치로 양질의 좋은 일자리창출 계기 마련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 유치, 수소산업 육성, 중부내륙선철도 사업 등 역량 집중
-충주시 지역현안 해결 및 국비예산 확보 두각!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국회 산자위 간사, 예산결산특별위 간사 등 활발한 의정 활동 전개
-19대, 20대 재선의원으로 시민을 위한 일등 일꾼으로 자리매김
-“잘 사는 충북과 충주”만들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예산 확보 최선!
-“늘 초심으로, 충주발전 위해, 일 잘하는 정치인 되도록 최선” 밝혀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이종배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충주 주덕이 고향이며, 충주중, 청주고,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제23회 행정고시 합격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자치경찰제 실무추진단장, 충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제2차관을 거쳐 민선5기 제8대 충주시장을 역임하고 2014년 재보궐로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현재는 재선의원으로 중앙무대에서의 중책과 지역구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선봉"에 서있다.

이종배 의원은 제20대 국회에 입성하면서는 폭넓은 활동영역과 그동안의 공직과 지자체장의 경험으로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 7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선임되어 정부의 수조원 규모의 추경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중책을 맡았다.

이 의원은 예산결산위 간사로 선임되면서 정부예산 심의로 매일 바쁜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충북과 충주시의 예산 확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의원은 국회 예결특위 간사로 향후 활동에 대해서 “무분별한 퍼주기식 예산을 검증하고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중부내륙선철도, 충청내륙고속도로 등 SOS예산을 비롯하여 충주발전과 충청권 발전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유한국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서 나경원 원내대표, 정책위 의장, 원내부대표 등과 당의 주요 현안업무 회의에 참석하여 의견과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이종배 의원은 조길형 충주시장과 함께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며, 충북선 고속화, 동충주역 신설 등 고속교통망인프라 연계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에도 함께 노력하고 있다.

특히, 우량기업 유치에 있어 이종배 의원과 충주시가 이뤄낸 가장 큰 성과는 지난 5월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이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임직원 2200여 명에 연매출이 약 2조원, 국내시장 43% 점유, 300여개의 협력사 보유, 12년 연속 국내 승강기 설치 1위를 차지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이 의원은 “이전이 결정된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관계부처, 충북도, 충주시와 협의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가 지난 7월22일 충주에 개소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의원은 충북북부지사 신설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단양군 등 4개시군의 관할하게 되어 가스사고에 신속히 대응과 안전관리에 크게 강화하게 됐다.

이 의원은 금년도 정부 특별교부세로 용전양수장 취수관거설치, 충주세성초 교육부 교부세, 영천교 재가설 공사, 영평양수장 설치 등에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했다.

그리고, 충주시와 함께 국가기관 및 우수기업 유치에 힘을 보태어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및 공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 국립충주기상과학관, 중부권통합의학센터, 충청·강원 119 특수구조대, 국립산양삼종자관리센터 등을 유치했다.

또한 2019년 국비예산 총 5,973억 6,800만원을 확보하여 충주시 사상 최대 국비예산을 확보하였으며, 내년도 충주시 정부예산 95건 8천521억원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중앙무대에서 활동영역을 넓히는 한편 의정활동에도 전념하는 부지런한 국회의원이며 의원들간 대인관계도 원만편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양한 활동과 의정활동으로 지난해에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포함하여 7관왕을 했으며, 올해도 벌써 7월현재 제20대 국회의원 헌정대상, 지방자치TV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 대한민국 산업대상 공로상 등을 수상하며 입지를 더 강화하고 있다.

이 의원은 국회, 중앙당의 바쁜 일정에도 지역구 주민과 다양한 소통을 위해서 △전통시장 찾아 관계자와 활성화 모색 △관내기업체 애로사항 청취 △지역사무실 ‘이종배와 토요데이트’장 운영 △SNS 통해 의정활동 홍보 △지역행사 찾아 시민 의견수렴 등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제20대 총선에서 충청권 최다득표로 재선에 성공한 이종배 국회의원은 오랜 행정 경험과 탄탄한 중앙인맥을 통해 예산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맡기면 해내는 일등일꾼이라는 평과 함께 말이 아닌 행동과 실천하는 정치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의 의정활동 성과와 계획 등을 살펴본다.

▲먼저 충주시민·충북도민분들께 간단한 인사말씀?

충주시민, 충북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아 많은 도민들께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어둠이 깊으면 새벽이 가까워온다고 했다. 기업과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청년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고,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넉넉하고 행복해지기를 소망한다.

앞으로 충북과 충주시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지역일꾼의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지난 5월, 현대그룹 계열사로 국내 승강기 업계 1위인 현대엘리베이터가 본사와 공장 이전을 충주로 결정했다. 이전 결정에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유치 배경과 효과에 대해 말씀?

현대엘리베이터(주)는 각종 규제로 이천에 제조시설 증축이 어려움에 따라, 타 지역으로의 이전을 내부적으로 검토해 왔다.

그동안 많은 지자체가 현대엘리베이터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현대엘리베이터가 당초 다른 지역을 유력 검토함에 따라, 충주시는 후보지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이에 故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및 관계자와 여러 차례 통화 및 면담을 통해 충주 이전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검토를 부탁했고, 이러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1984년 설립된 현대엘리베이터는 연매출 약 2조, 국내시장 43% 점유, 300여개의 협력사 보유, 12년 연속 국내승강기 설치 1위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량기업이다.

현대엘리베이터(주)는 충주 제5일반산업단지 150,000㎥ (약 45.000평) 부지에 2028년까지 2,500억원을 투자하여 경기도 이천의 공장과 본사, 천안의 물류센터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이미 현대엘리베이터(주) 본사 및 공장의 충주 이전을 위한 투자협약식이 지난 7월초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저와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충북도, 충주시, 현대엘리베이터는 합동 T/F회의를 갖고 이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저는 지난 7월 29일 현대엘리베이터 본사를 방문해 기업관계자들로부터 충주 이전의 전반적인 설명을 청취하고 최대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전하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신축하는 공장은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팩토리로 효율적인 공장운영은 물론 시장상황을 실시간 반영하여 최적의 생산을 가능케 하는 첨단시설로 설계될 예정이다.

충주이전을 결정해준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향후 관계부처, 충북도, 충주시와 협의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현대엘리베이터 이전 확정은 지역의 우량 일자리 창출과 관련산업의 발전 등 지역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또한 충주시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도약하고, 나아가 향후 충주시의 산업지도를 바꿀 혁신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가 충주에 신설되었다. 이의원께서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 신설 배경과 지역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지난 7월 22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가 충주에서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충북북부지역에는 최근 몇 년사이에 대형 화재 등으로 인해 안전관리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단양군 등 4개시군을 관할하게 되는데 그동안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의하며 충북북부지사의 신설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함께 노력해주신 조길형 충주시장님과 시공무원분들, 시도의원님,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 신설을 계기로 가스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안전관리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기관과 우수기업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충주가 수소산업 육성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이종배 국회의원께서도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역할을 해 왔는지?

이제 수소는 우리의 미래산업으로 떠오르고 이미 수소에너지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가의 혁신성장을 이끌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자리잡기 시작했기에 수소산업 육성에 선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가 지난해 연말 국회에서 수소전기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수소전기차 관련 규제완화와 지원방안 등 정책 방향을 모색한 바 있다.

특히 수소산업의 상징성을 높이고 수소의 위험성을 우려하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국회의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설득해 국회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게 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작년 말, 제 지역구인 충주에서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2공장 기공식을 열고 그룹 차원의 수소차 공략 로드맵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설비확대에 7조 6,000억원을 투입해 연간 5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하는 등 수소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충주공장은 세계 최초·최고·최대의 수소 전지공장으로 발돋움하게 될 전망이다. 재작년 하반기에 준공된 충주 1공장은 이미 세계 최초 수소연료전지 양산공장이다.

2공장이 완공되는 2022년엔 생산능력이 현재 연 3천대에서 연 4만대로 커지고 2030년엔 연 50만대로 세계 최대 규모가 된다. 때문에 미래의 먹거리를 창출할 충주공장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충주에는 수소전기자동차 원스톱 지원센터가 들어선다. 동센터는 총 사업비 28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733㎥,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고, 센터 내 수소차부품 개발 지원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또 총 사업비 124억원이 투입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수소융복합충전소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충주가 선정됐고, 충북 수소융복합실증단지 구축 사업 제안도 선정됐다. 이처럼 충주가 명실상부한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국회 예결특위 간사에 선임되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정당의 핵심인물이 아니면 사실상 어려운 자리가 아닌가 생각한다. 충주시 뿐 아니라 충청권 예산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되는데 주요 현안과 활동 계획은?

제20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내년 5월까지 예결특위 간사 위원으로 활동하며 추경 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예결 특위 간사는 소속 정당을 대표하여 의사일정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조율하게 되는데 특히 예산안의 증·감액 심사를 담당하는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에 당연직으로 참여하게 된다.

경제위기 상황에서 정부의 예산을 다루는 중책을 맡게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무분별한 퍼주기식 예산을 검증하고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

특히 중부내륙선철도,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등 SOC예산을 비롯하여 충주발전과 충청권 발전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민과의 만남과 소통도 활발히 하고 있다는게 중론인데 어떻게 하고 있는지? 또 매일 충주에서 출퇴근을 한다고 들었는데 건강은 어떻게 챙기고 있나?

예산확보나 지역현안을 해결하느라 바쁜 일정을 소화하다보면 지역민들과 만날 기회를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주로 주말 및 비회기기간 등을 이용해 시간을 쪼개어 틈나는 대로 민생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전통시장을 수시로 찾아 시장 관계자 분들과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고 지역 기업체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시키고 있다.

특히 주로 주말인 토요일을 이용하여 지역사무실에서 ‘이종배와 토요데이트’장을 운영해 수시로 시민들을 만나 민원을 수렴하여 해결해 나가고 있다.

시민들과 수시로 지역현안을 이야기하기 위해 매일 충주에서 서울로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 차량으로 이동하는 틈틈이 SNS를 통해 의정활동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의도 받아 적극 챙기고 있다.

별도로 시간 내어 운동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출퇴근시, 또는 평소에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주로 계단을 이용한다. 또 가까운 곳은 걸어서 이동하며 건강을 관리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주요 의정활동 방향과 도민(시민)들께 하실 말씀은?

앞으로 충주는 현재 한창 건설중인 서울~충주간 중부내륙선철도가 개통되면 서울(수서)까지 40여분만에 갈수 있는 수도권고속철도 시대를 맞게 될 전망이다.

돈과 사람이 충주로 모여들고 고속교통망 구축으로 경제활동이 활발해져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잘 사는 충북과 충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가장 시급한 사안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인 만큼 여러 부처·유관기관·전문가 등과 끊임없이 논의하고 고민해 대책을 마련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특히 조길형 충주시장과 시공무원, 시도의원과 협력하고 공조하여 충주발전을 앞당기게 주요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 또한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인 등 우리 주변의 시민 여러분이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데 힘쓰겠다.

늘 초심으로 충주발전 당차게 이뤄내고 시민행복 알차게 채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충주시민, 충북도민 여러분께 사랑받고 일 잘하는 정치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켜봐 주시고 변함없는 성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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