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임년묵)와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9일(금) 두류수영장 워터파크에서 '캠코브러리 13호점' 해나라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60여 명을 초청하여 물놀이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동들은 가족들과 함께 두류워터파크 내 파도 풀, 유 수풀, 슬라이드 존 등에서 다양한 물놀이 활동을 하고 양 기관이 준비한 점심과 간식을 먹으며 즐겁게 지냈다. 특히 대구시설공단 직원들은 행사 기간 동안 동행하며 아동들의 안전도 살피고 워터파크 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임년묵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 캠코브러리 아동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교육 재능 기부와 함께 물놀이 행사 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개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올해 해나리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과 쾌적한 독서환경 지원을 위해 대형 공기청정기 기부, 어린이 달 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8월 한 달 동안 아이들의 부족한 학습 지도를 위해 20대 젊은 직원들이 교육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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