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인수한 창신대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 전원을 우정(宇庭)장학생으로 선발해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장학금을 확대해 1년간 572만~836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신대학교 관계자는 “대부분의 지방 사립대학이 통상적으로 1년간 200만원(학기당 100만원) 내외 장학금을 지급해왔던 관행에 비하면 신입생 전원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기 위한 우정장학생 선발은 대학 발전을 위한 결단”이라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앞으로도 창신대학교를 특성화된 강소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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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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