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지역민들의 유치 염원 결집

[나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나주시 금천면 기관·사회단체가 전남도가 추진하는 남도의병역사공원 나주 유치를 지지하고 나섰다.

금천면 기관·사회단체 회원 50여명은 최근 유치 결의대회를 갖고, 역사공원 최적지가 나주임을 강조하며, 각계 지역민들의 유치 염원을 결집해가기로 했다.

회원 A씨는 “나주는 임진왜란 발발 후, 김천일 의병장을 중심으로 호남 최초 창의군을 조직했을 뿐만 아니라, 나주 출신 의병 지도층 67명을 배출한 의병정신의 성지”라며, “남도의병역사공원 유치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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