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애니 ‘빅파이브’...공중파 인기몰이 이어 한류 대열 합류 예고
韓 애니 ‘빅파이브’...공중파 인기몰이 이어 한류 대열 합류 예고
  • 맹세희 기자
  • 승인 2019.08.1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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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스토리·3D프린팅과 4K 등 신기술 호평
한국애니메이션 '쉿, 내 친구는 빅파이브'
▲ 한국 애니메이션 '쉿, 내 친구는 빅파이브'

 

[서울 = 내외뉴스통신 ] 맹세희 기자 = 공중파 KBS2에서 방영 중인 '쉿! 내 친구는 빅파이브'(이하 빅파이브)가 한류 애니메이션 대열에 합류를 예고하는 인기와 성공을 누리고 있다.

빅파이브는 키즈카페 장난감들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어린이들에게 감동을 줄 뿐 아니라 3D프린팅과 4K 등 신기술 등이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빅파이브는 키즈 카페의 장난감들을 의인화해 좌충우돌 스토리를 그린 어린이용 TV 애니메이션이다. 등장하는 캐릭터는 모두 실제 3D 프린팅의 스톱모션 기법을 이용해 제작됐다.

이는 기존 애니메이션에서 사용되는 2D·3D 기술과는 확연한 차이를 낳고 있다. 시청자들에게도 더 생동감 있는 사실감과 몰입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또 빅파이브는 4K 스톱모션 TV 애니메이션이 적용돼 국내에서는 처음 방영됐다. 4K 기술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당시 공개 시연된 이후 국내 일부 영상이 나왔지만, 애니메이션으로는 빅파이브가 최초이다.

4K UHD 화질은 초고선명 영상 기술 방식 중 하나로, 뛰어난 영상 품질을 자랑하는 차세대 영상 규격이다. 기존 FHD 화면보다 화소수가 4배 더 많아 화질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제작사인 중앙애니메이션스튜디오·탁툰엔터프라이즈에 따르면, 뛰어난 화질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빅파이브는 지난 17일 오후 5시 15분에 KBS 2TV에서 인기리에 첫 방송됐다.

또 '2019년 캐릭터라이선싱페어'의 빅파이브 사업설명회에서도 국내외 다양한 라이선싱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전응식 빅파이브 애니메이션 총감독은 "국내 로봇애니메이션은 폭력성이 강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빅파이브는 이런 흐름을 탈피하고 교육적인 재미를 담은 콘텐츠"라며 "꼬마영웅 빅파이브를 보면서 아이들이 순순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인기에 힘입은 빅파이브는 KBS 방영 뿐 아니라 9월부터 투니버스, 국내 IPTV 3사에서도 방영이 확정됐다. 또한 10월에는 그 외의 케이블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빅파이브는 중앙대 기술지주주식회사의 2호 자회사인 (주)탁툰엔터프라이즈와 스튜디오 인빅투스, 중앙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공동으로 제작했다. 국내 최초 문화 콘텐츠 전용 사모펀드(PEF)인 ‘KBS-KDB 한류콘텐츠 펀드’(이하 펀드)가 공동 제작 및 투자한 프로젝트이다.

제작사인 (주)중앙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주)탁툰엔터프라이즈는 대한민국 최초로 스톱모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갤럭시키즈’를 제작, 방영한 회사이다. <갤럭시키즈>는 KBS 1TV를 통해 시즌 1,2가 방영되었으며, SPP 캐릭터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한편, 이 프로젝트는 방영 전부터 높은 퀄리티로 화제를 모았다. 2016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CG 지원사업과 2018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국산애니메이션본편제작지원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17년에는 세계 최대 어린이 콘텐츠 마켓인 MIPJunior에서 International Global Pitching 탑5위 안에 국내 콘텐츠 중에선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2018년에는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웹툰, 애니메이션 국제콘텐츠 전문 마켓(SPP)에서 베스트 플래닝 상을 수상해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한국 애니메이션 '쉿, 내 친구는 빅파이브'
▲ 한국 애니메이션 '쉿, 내 친구는 빅파이브'

 

맹세희 기자 sehee11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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