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여름방학이 끝나가고 있다. 이제 고3 수험생들은 9월 4일 수요일에 실시되는 평가원모의고사를 준비하고 있다. 평가원모의고사는 11월 14일에 수능에 대비한 출제경향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이제 11월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느덧 9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방학 동안 공부한 것을 중심으로 마무리에 박차를 가해야 할 시기이지만 평가원모의고사 후 추석연휴에 긴장이 풀어지면서 능률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2019 썸머스쿨 140명을 마감한 대치720학원 대표원장은 “모든 수험생들이 수능이라는 긴장감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 효율적인 시간을 관리하느냐에 따라 대학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연휴에도 자신의 강점을 중심으로 수능 준비를 해야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9월 수시원서를 준비하면서 이제는 수능에도 집중해야 한다. 수능최저학력을 만들지 못하면 그 동안 준비했던 전형이 의미가 없게 된다”고 덧붙였다.

수험생들은 연휴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오히려 혼자 공부할 시간이 늘어날 수도 있다. 만약 아직도 연휴 학습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못했다면 오늘이라도 반드시 세워야 한다. 무리한 계획보다는 자신의 수준과 남은 일정에 맞춰 살펴볼 모든 영역을 골고루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

수능이 90여일 남은 시점에서 상위권 학생은 문제 푸는 감각을 유지하되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중위권 학생들은 기존 교재를 중심으로 반복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모의고사를 풀 때는 실제 시험과 동일한 환경에서 시간을 정해놓고 풀어보는 것이 시험에 대한 감각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실전 같은 모의고사 연습으로 집중력과 판단력을 수능 당일까지 충분히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분량이 많은 문제집보다 핵심을 짤막하게 정리해놓은 요점 정리집과 단어장, 단시간에 들을 수 있는 듣기평가, 짧은 동영상 강의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일일 점검이 되는 가볍게, 짧은 단위로 학습할 수 있는 자료들을 준비해 활용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대치720학원은 고3 수험생과 N수생들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체 선생님들이 출제한 수능 실전 모의고사는 5일간 2회 모의고사와 문제풀이특강, 오답노트작성 그리고 수시대비 논술특강까지 대입 준비 파이널특강을 통하여 최상의 컨디션으로 수능을 준비하여 최고의 실력을 만들 수 있다. 아울러, 대치720학원은 지방학생들을 위하여 숙소는 연계하여 준다.

추석캠프는 9월 11일(수)부터 9월 15일(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된다.

또한 고1, 고2 학생들을 위하여 수학 2학기 내신 1등급 추석수학특강을 개강한다. 대치720 강사진이 직접 출제한 실전 내신모의고사 및 기본/심화 개념수업 그리고 약점유형공략 강의가 진행되며, 실시간 무한 질의응답에 따른 완벽한 피드백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담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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