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경찰서(서장 정재일) 보안계(외사)는 오는 8월30일~9월6일까지 열리는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역경찰관들을 상대로 전화통역서비스를 점검했다.

'전화통역서비스'란 외국인의 112 범죄신고, 182 민원상담 및 일반 민원 응대시 의사소통 불편 해소 및 경찰관이 외국인의 범죄·민원 신고에 신속·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축된 통역서비스를 말한다.

외국인이 신고 전화를 하면 경찰관이 수화기를 든 상태에서 3자 통화로 전환, 통역센터 통역요원과 연결하여 신고자(외국인), 경찰관, 통역인 간 3자가 통화하는 방법을 시연했다.

충주경찰서 관계자는 "경찰 통역요원 외에 민간 통역요원을 확보, 대회기간 내 24시간 경찰관련 사안 등에 있어 원활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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