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대비 식품취급업소 및 성수식품 취급업소 특별 위생 점검

[대구=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다중이용시설(백화점, 대형마트) 내 식품취급업소 및 추석 성수식품 취급업소 이용에 따른 식품으로 인한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8월 12일부터 9월 3일까지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종사자 건강진단(보건증) 실시 여부 ▲유통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및 시설기준 등 적절성 여부 ▲사용원료 및 보관관리(냉동․냉장, 선입선출 등)의 적절성 여부 ▲기타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 음식점 위생관리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촘촘하게 점검을 실시하며, 특히 8월21~22일에는 추석 성수식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병행한다.

한편,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후 자율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위반정도가 중한 사항의 경우에는 관련법령에 의거 적발․행정조치할 예정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위생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청결한 먹을거리 제공으로 건강한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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