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 금연지도원 5명 추가 위촉

[대구=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12(월) 오후 2시 금연지도원 5명을 추가 위촉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금연구역 지도점검 관련 법령과 활동요령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북구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과『북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12,300여 개소로 지정·관리되고 있으며, 5명의 금연지도원은 앞으로 1년 동안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과 도시공원, 버스정류소, 택시승강장, 학교절대정화구역에서 금연시설기준 이행여부 및 상태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지난해 말 시행된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 이내가 법정 금연구역으로 의무화된 사항을 적극 홍보하며, 흡연민원이 빈번한 실내체육시설 및 게임제공업소 등을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쾌적하고 건강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금연지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며, “지속적인 금연지도원의 활동으로 청정북구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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