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지역문화진흥원(원장 김영현, 이하 진흥원)이 오늘(12일) 2019년 진흥원 편집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지역문화 정책 여건이 빠르게 변화하고 지역 문화 분권 및 문화자치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진흥원 편집위원을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해 지역문화 전반의 정책 동향과 주요 사업 콘텐츠를 기획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편집위원들은 향후 진흥원의 주요 정책 사업과 지역문화 정책 동향 및 전국 각지의 생활문화 소식을 전하는 진흥원 기관 뉴스레터의 기획 및 편집을 담당하고, 이와 함께 정책동향 이슈 및 현황 진단, 주요 정책자문, 기관 주요 사업에 대한 컨설팅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지역문화진흥원 편집위원장으로는 코뮤니타스 신동호 대표가 선임됐고, 편집위원은 광주북구문화의집 정민룡 관장과 책읽는 다락방 진정은 에디터가 위촉되었다.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진흥원에서 열린 이번 위촉식에는 신규 위촉된 편집위원과 진흥원 김영현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편집위원들은 앞으로 매월 진흥원 기획회의에 참석해 지역문화전반 정책 동향 및 트렌드 분석에 따른 기관 콘텐츠 제작 계획 방향 등을 설정할 계획이다.

진흥원 김영현 원장은 “매월 발간되는 진흥원 뉴스레터는 진흥원 사업뿐 아니라 각 지역 취재를 통해 전국의 생생한 지역 문화 소식과 진흥원 협업기관들의 활동사항을 전하며 지역문화인력 및 사업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편집위원회 위촉식을 통해 뉴스레터가 지역문화진흥원 대표 홍보 채널을 넘어 우리나라 지역문화를 대표하는 매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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