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3.1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5일 대구 3.1만세운동 발원지 인근 무궁화 가로수길 북편 교통섬(중구 동산동 181-3번지)에 3.1 만세운동 기념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기념 조형물은 건너편 인교동 오토바이 골목 입구에 설치된 대구 3.1 독립운동 발원지 기념비와 함께 대구 3.8만세 운동에 대한 역사성을 알리고 시민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고자 설치되었다.

또한 중구청은 근대 골목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9일 청라언덕 3.1만세운동 길 90계단의 경관조명 등 13개에 청사초롱 디자인의 등기 구를 설치 완료했다.

류규하 중구 청장은 “많은 지역민과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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