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는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취약계층에게 생수와 아이스크림, 수박 등의 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무더위로 지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재난취약계층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지난 5일 동구청 오거리를 시작으로 두류공원, 대실역, 북비산네거리 등에서 약 2,800여명에게 생수, 아이스크림 등을 배부했으며, 오는 13일 중구노인복지관 앞과 수성못, 16일에는 서부정류장, 산격복지관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 야간 무더위 쉼터에서는 폭염 경험자에 대한 재난심리지원활동도 2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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