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도심공원 속 「새마을돗자리극장」

[구미=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오는 17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마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무료 야외영화관인 ‘새마을돗자리극장’을 운영한다.

영화는 저녁8시부터 10시까지 상영되며, 첫날인 17일 한여름 밤 더위를 날려줄 영화 ‘겨울왕국’을 시작으로 ▲ 9월 7일 ‘암살’ ▲ 9월 21일 ‘라라랜드’ ▲ 10월 5일 ‘미녀와 야수’ ▲ 10.월19일 ‘밀정’ 순으로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와 도심공원 잔디밭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영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관련된 영화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권영복 새마을과장은 “이번 새마을돗자리극장이 여름방학과 휴가기간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조금 더 시원하게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시민들의 삶에 쉼표가 되는 문화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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