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청양군청 복싱팀(감독 정수연) 소속 송화평 선수가 제49회 대통령배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송 선수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슈퍼헤비급에 출전, 결승전에서 남원시청 박남형 선수와 난타전 끝에 4:1 판정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한편 1990년 2월에 창단한 청양군청 복싱팀은 매년 4~5개의 전국대회에 출전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청양을 전국에 알리고 복싱 저변확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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