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경북의 공동주최 하는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오는 16일~17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 상생 사업의 목적으로 추진되며, 양 시·도의 자매결연 지역인 전남·광주 사회적경제조직도 동참할 예정이어서 상생과 화합의 의미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대구·경북 사회적 경제박람회’는 ‘새(SE)로운 내일을 열다’라는 강령 아래,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사회적경제를 배우고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00여 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프로그램, 기념행사, 문화예술행사 ,사회적경제 어린이 스마트폰 촬영대회, 사회적경제 퀴즈쇼 1대 100, 방 탈출 내일을 열다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어 ‘대구·경북 상생한 뿌리 네트워킹’이 진행되며, 사회적경제박람회를 실속 있고 의미 있게 즐길 수 있는 ‘사회적 경제박람회 실속 20분 알쓸신박’(알수록 쓸데 있는 신기한 박람회) 등 프로그램이 행사 기간 계속 진행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사회적경제와 사회적 가치를 몸으로 배우고 즐기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시‧도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여 사회적경제 가치를 배우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대구·경북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고, 사회적경제가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고 성장․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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