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장비 17종 작동상태 등 사전점검 실시

[부안=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전북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다가오는 태풍 내습 대비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하여 13일 유회수기 등 방제장비 8종 18점에 대한 작동상태등를 사전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풍 내습 전 방제장비의 상시 작동상태를 유지하고 오염사고시 신속한 투입이 가능토록 방제장비 중 결함이 있는 장비는 수리·보완하고, 정상작동 중인 장비는 분해․청소 등을 실시했다.

또한, 방제장비의 작동원리, 관리방법, 주의사항 등을 숙지하고 장비 조작․운용법을 숙달하는 훈련을 실시하여 유사시 사전대비태세를 강화했다.

염해규 부안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은 “부안해경은 평상시 방제장비 점검으로 해양오염 사고 발생시 신속한 방제작업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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