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배우 이병헌 동생 이지안(이은희)과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인연이 회자되고 있다.

앞서 이지안은 이필모 서수연 ‘필연커플’의 사랑을 응원하는 오작교 역할로 화제가 됐다.

지난 12월 방송을 통해 등장했던 이지안은 이필모 서수연의 사이에서 진심을 전하며 결혼까지 이어지도록 한 바 있다.

이지안은 이필모에게 수연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물었고, 이필모로부터 "정말 좋아하고 결혼할 생각은 이미 있다."는 답을 이끌어냈다. 이 말을 들은 서수연도 이지안에게 "정말 많이 좋아한다."며 이필모에 대한 뜨거운 감정을 털어놓았다.

방송 후 이지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이 넘치고 기분 좋아지는 예쁜 커플. 필모 오라버니~ 지금의 예쁜 마음 변치 말고 울 수연이 지금보다 더 많이 많이 예뻐해주시고, 사랑만 까득 넘치도록 주고, 행복하게만 해주셔야해용”라며 필연커플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지안은 또 ‘#예쁜 커플’, ‘#사랑스러워’, ‘#부러우면 지는 거다’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아끼는 후배 서수연과 배우 이필모 커플을 응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지난 2월 9일 지안은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이필모와 서수연의 결혼식에 참석해 뜨거운 축하를 건네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지안은 신부대기실에 앉은 서수연과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 우리 수연이 정말 예쁘고 행복해 보여서 언니도 기분이 좋다. 지금처럼 예쁜 모습으로 오빠랑 알콩달콩 영원히 행복하길 바라."라고 인사를 건네며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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