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眞) 미스 미주 김세연의 합숙 종료 소감이 조명되고 있다.

지난 7월 김세연은 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리허설하고 오늘이 본선 무대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합숙한지 29일이 벌써 이렇게 지나가버렸다. 오늘이 너무 설레는 만큼 합숙 기간이 이렇게 끝이 난다는 게 너무 아쉽고 슬프다. 한 달 동안 힘들고 즐거운 시간들 같이 보낸 31인 언니 동생 친구들 너무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다. 그리고 한 달 동안 우리 챙겨주시고 생각해주신 스태프분들과도 정이 너무 많이 들어버려서 대리님 실장님 매니저님들도 다 너무 보고 싶을 거다. 정말 평생 간직할 추억들 만들어줘서 다들 너무 감사하고 우리는 이게 끝이 아닌 시작으로 본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김세연은 "좋은 추억들 만든 걸로도 만족하고 다 기분 좋게 오늘 집에 갔으면 좋겠다. 오늘 마지막 날. 정신없는 만큼 서로 챙겨주고 끝까지 다 열심히 하자"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김세연은 미스코리아 眞에 선발된 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아름다운 미스코리아가 되겠다. 합숙 생활을 하다 보니 가족들과 집밥이 가장 그리웠다. 가장 먹고 싶은 반찬은 청국장이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미스코리아가 되겠다"라며 감격의 소감을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김세연은 미국 아트 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Art Center College ofDesign)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으며, 현재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장래희망은 그래픽 디자이너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20세인 그의 취미는 춤과 요리이며, 키는 171.3cm에 몸무게는 54.4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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