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수성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범어도서관 5층 대강당에서 관내 고3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진학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대구광역시진학지도협의회 소속 교사들이 맡아 신청자 1명당 1시간 동안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및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으며, 수성구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다가오는 9월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둔 고3 학생들에게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해 본인에게 적합한 수시전략을 계획하고 스스로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희망하는 경우 부모님과 함께 상담을 받는 것도 가능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한편, 수성구는 2012년 3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수성구 창의적 체험활동지원센터를 설립·운영했으며,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 학교 등 교육 수요자들의 요구가 날로 커지고 있는 실정을 반영해 2019년 7월 1일부로 수성구 진로진학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이번 수시상담 외에도 4:1 학부모 상시상담, 수성구 고교입시박람회(10월), 대입 정시상담(12월) 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정확하고 시기적절한 입시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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