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전문 체육관 사용 및 대회 참가비에 아타코인 사용 협약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아타클럽(ATA Club, 대표 이차용)은 (주)아워스포츠네이션(대표 이영민)과 업무협약을 맺고, 계약 당사자가 운영하는 배드민턴 전문 체육관 및 대회 참가비에 아타코인(ATA Coin)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아워스포츠네이션은 2007년에 개발한 스포넷 배드민턴이라는 대회 운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축구, 테니스, 탁구에 이르기까지 생활체육 스포츠 플랫폼을 만드는 기업이다.

현재 배드민턴 분야에서 매년 400개 대회, 63개 지역, 약 35만 명의 동호인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1위 업체다. 최근에는 경기도 용인시에 엘리트 선수 훈련이 가능한 14면 규모의 배드민턴 전문 체육관을 만들었다. 또한 (사)글로벌스포츠교육연구원(이사장 김대수)과 협업, 엘리트 팀을 위한 이용대 아카데미 및 생활체육 배드민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앞서 아타클럽은 최근 신원리조트(회장 천성현), 모멘텀 프로토콜(대표 데이비드 모크)과 상호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차용 아타클럽 대표이사는 "특히 신원리조트는 아타클럽 과의 계약을 통해 신원리조트와 신원골프클럽에서 아타코인을 현금으로 사용한다"며 "향후 호텔이나 콘도 이용, 스포츠 시설 활용, 스포츠용품 구매 등의 광범위한 실생활에 사용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타클럽 플랫폼이 활용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은, 국내 블록체인 최고 전문가인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 대학원 블록체인연구센터 박성준 센터장이 독자 개발한 탈중앙화 고속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인 앤드어스체인(And Us Chain)"이라고 강조했다.

jetnomad31@gmail.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04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