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조직원들의 법률분야 고충상담 해결 위해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목포농협은 농업인의 법률적 권익 보호와 여성 조직원들의 법률분야에 대한 고충상담 해결을 위해 ‘범농협 농업인 법률교육’을 실시했다.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이 최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범농협 농업인 법률교육’은 농업인의 영농 및 생활 속 법률 분쟁 사례 등을 교육하고,실생활에 유용한 법률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NH투자증권의 김종현 변호사가 생활법률 전반에대한 사례위주의 교육 실시와 농작물 재배기술 교육및 생리장해,병충해 예방 등의 영농교육과, 영농에 지친 농업인들의 스트레스풀어줬다.

또 이날 건전한 여가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노래교실을 진행해 참석한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은 “농촌의 특성상 전문적인 법률 상담이 어려운 현실에서 농업인을 위해 마련된 법률교육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법률 교육을 주기적으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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