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조경철 기자 =

군부대 위문공연단 "전우와함께"(단장 김홍준)의 천원의 기적 열두번째이야기가 인제에 있는 KCTC에서 지난 8월1일 6시부터 부대내 종합체육관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이 되었다.

특히 전 국회의원이며 육군교육사령관을 역임한 한기호 장군이 83년 수방사 교육대장을 하였던 인연으로 수방사교육대 출신 김홍준 단장의 초청으로 위문공연을 깜짝 방문했다.

이날 사회는 세종대왕 즉위600주년 기념사업회에서 소현왕후로 선발된 아나운서 이수아가 방송인 김호와 호흡을 맞추었다.

공연에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LBMA STAR 소속 키즈그룹 엘스타와 에이스타가 참석하여 귀여움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장병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면서 키즈계의 군통령으로 자리 메김을 하게 되었다.

KMUSIC 패밀리 대표 태성과 함께하는 진윤서, 티나킴, 정세희 ,전수빈, 왕비비, 맨투걸, 이가돈이 참석하여 장병들의 스트레스를 마음껏 날려 보냈으며, 서프라이즈의 탤런트 이가돈은 삼십여년만에 우연히 초등학교,중학교 동창을 KCTC에서 만나서, 남행열차를 같이 열창하면서 지나간 시간을 노래 한 곡에 흘려 보냈다.

전우와함께가 탄생 시킨 장병들의 엄마가수 홍서영은 천년지기와 광화문이야기를 들려 주었으며,클럽소울은 수많은 드라마 OST 를 부른 실력파 가수로써 사랑한다 말하는 건, 그린애플, bangbang, firework를 불러서 장병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로또 복권 보다 더 어려운 확률 “오천백만불의 일” 김 단장의 조계사 친구의 늦둥이가 이 부대에 근무하고 있어서, 각본 없는 한편의 드라마가 되어 새내기 이병이 부모님을 상봉하는 기적 같은 일이 있었다.

함께 공연을 관람하던 모든 장병들이 마치 자신의 부모님을 만난 것처럼 좋아하는 모습은 평생 잊을 수가 없는 “명 장면 중의 명 장면이었다”.

전우와함께 관계자는 “9월에도 부대에 행사가 있어 다시 위문 공연을 기획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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