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남부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잇따른 태풍과 폭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과 사업사업지를 긴급 점검하고 비상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우선 산사태 취약지역인 842개소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주변의 주민들에게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남부지방산림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상시 운영해 위기경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할 하고 있다.

최재성 남부산림청장은 “추경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산사태현장예방단 선발(20명)을 통해 산사태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만일의 산사태 등 피해 발생 우려 시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산사태대책상황실(054-850-7760)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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