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LG전자 올레드 TV 등 혁신 제품들이 영상음향전문가협회(EISA: Expert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LG 올레드 TV AI ThinQ’, ‘LG 나노셀 TV AI ThinQ’, ‘LG 사운드 바’, ‘LG 엑스붐 고(XBOOM Go)’ 포터블 스피커 등이 4개 부문에서 ‘EISA 어워드’를 받았다. 

‘LG 올레드 TV AI ThinQ(모델명: 65E9)’는 ‘EISA 베스트 프리미엄 올레드 TV’로 선정됐다.

LG 올레드 TV는 2012년부터 8년 연속으로 ‘EISA 어워드’를 수상하며 올레드 TV 원조로서 기술 리더십을 이어갔다. 

EISA는 이 제품에 대해 올레드 기반의 완벽한 블랙, 자연에 가까운 색 표현력은 물론,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로 탁월한 화질과 사운드를 구현했다고 극찬했다. 

또한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혁신 디자인도 매혹적이란 평가를 받았으며, 절제된 디자인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LG 나노셀 TV AI ThinQ(모델명: 65SM9000)’는 ‘EISA 스마트 홈 TV’로 뽑혔다. 

그 외 ‘LG 사운드 바(모델명: SL8YG)’와 ‘LG 엑스붐 고 포터블 스피커(모델명: PK7)’는 각각 ‘EISA 사운드 바‘와 ‘EISA 모바일 스피커’로 선정됐다. 

LG전자는 9월 6일부터 1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 전시회에 ‘EISA 어워드’ 수상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영상음향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EISA 어워드’는 영상음향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영상음향전문가협회는 전 세계 20여 국가의 AV전문지가 참여하는 멀티미디어 협회다.

1982년부터 매년 외부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된심사위원단 평가로 영상, 음향, 사진, 모바일 기기 등 분야별로 최고 제품을 선정해 공신력이 높다.

LG전자 MC/HE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은 “영상음향 가전 핵심기술인 화질, 음질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능까지 갖춘 혁신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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