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이준화 기자=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충남 천안 천안시 유관순 체육관에서 여호와의 증인 천안지역대회가“사랑은 없어지지 않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 대회는 매일 각기 다른 주제로 내용을 다룬다.먼저 금요일에는 어린 시절 상처나 만성적인 질병이니 가난 때문에 힘들 때에도 어떻게 강한 사랑을 키울 수 있는가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토요일에는 남편과 아내와 자녀가 서로에게 없어지지 않을 사랑을 나타내는데 어떤 성경 원칙이 도움이 되는가에 대해 교훈이 제공될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일요일에는 "증오가 가득한 세상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는가 라는 주제의 성경 연설과 인터뷰, 멀티미디어, 그리고 영화로 성서의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모임에는 매일 평균 3000여명의 참석할 예정으로 외국어 참석자들의 색션이 마련되어 있다.

여호와의 증인 지역 대변인인 김치헌 씨는 이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지역대회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있고 수많은 자원봉사자가 사랑으로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는 동일한 주제로 지난 9일부터-11일에도 지역대회가 열렸다.

여호와의 증인의 지역 대회는 매년 전 세게에서 개최되며 대중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공개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화성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장소에서 총 23회에 걸쳐 개최되며, 마지막 대회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지세한 대회 정보는 공식 웹 시이트 jw.org의 안내 카테고리의 대회 합목에서 찾을 수 있다. 

ljhnews20@gmail.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84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