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시는 자원봉사활동 우수체험사례 발굴,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17회 대구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를 공모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1365 자원봉사 포털에 가입한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타 시·도에 주소를 두었더라도 대구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직장에 재직 중인 자 또는 대구지역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자도 참가할 수 있다.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3개 부문으로 구분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씩을 선정해 대구시장상을 수여 한다. 또한 체험사례집을 발간·배포해 사랑과 나눔의 소중한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11월 22일에 본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대구시 홈페이지와 대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대구시 시민 소통 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 행복 교육국장은 “사랑과 헌신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경험사례 발굴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과 자원봉사활동의 참여가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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