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DGB대구은행은 오는 17일까지 제2 본점 대강당에서 어린이 대상 뮤지컬 ‘프리프링 마리의 마법 학교 대모험’과 ‘넌 특별하단다’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의 DGB 메세나 행사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개최된 뮤지컬 ‘얼쑤’에 이은 두 번째 공연으로, 4일간 총 8회의 공연에 약 3천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8월 9-10일에는 '프리프링 마리의 마법 학교 대모험'에 관객들이 찾았으며, 16~17일 진행되는 '넌 특별하단다' 1회차 공연인 16일에도 많은 관객이 공연을 즐겼다. 

공연 관람과 함께 포토존, 스탬프투어, 타투 스티커, 경품 추첨 등을 함께 진행해 방학을 맞아 공연을 관람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DGB대구은행은 여름방학 및 휴가 시즌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좌석 1매당 1천 원으로 판매된 표 비용을 전액 지역복지센터 및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해 아동 학습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임성훈 공공금융본부장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공연을 제공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하면서 “DGB대구은행의 문화 나눔 활동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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