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주)에브릿이 대전시가 선정한 '2019 지역우수(스타)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8일, 대전시청에서 2019년 대전지역스타기업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에브릿은 높은 성장잠재력과 부가가치창출 역량으로 지역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지역우수(스타)기업 중 하나로 선정, 기업성장 컨설팅에 다양한 금리우대, 해외 바이어 초청 참가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 받게 됐다.

‘19년 대전 스타기업은 지역강소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성장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되는 사업이다.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원 이상 400억원 이하인 10인 이상 기업이면서 정규직 비율, 연구개발투자, 수출비중, 매출액 증가율 등이 높아 지속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선별한다.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올해는 총 16개 社가 선정됐다.

㈜에브릿은 외식전문분야를 넘어 대전지역의 풍부한 연구인력과 기반시설을 활용한 수 있는 ‘바이오식품산업’ 시장진출을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건강식품, 기능성식품 등을 연달아 연구 개발하며 지속적인 성장가능성과 부가가치창출 역량이 있음을 인정받았다. 

해당 기업 관계자는 “지역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및 지역 우수인재 충원, 주요 기술확보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더 크게 활성화 시키는데 이바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동반성장을 이끌어나가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면서, 적극적인 사회적 활동을 통해 이익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기업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브릿은 대전광역시 유망중소기업과 2년 연속 대전광역시 매출의 탑(300억 매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으며, 지식재산경영인증기업으로서 대전광역시의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그리고 외식노하우와 체계화된 시스템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우수프랜차이즈 업체로 선정되었고,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소비자 선정 올해의 브랜드대상,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 2년 연속 선정 등 각종 수상을 거머쥐는 등 우수한 기업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한 후원활동을 이어 오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입지도 다지고 있다. 지역 내 복지관 후원을 통한 경로잔치, 설 명절 떡국 나눔행사, 사랑의 쌀 기부, 사랑의 연탄봉사 등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진행,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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