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6일 경기도 군포시 소재 부곡휴먼시아 1단지에서 ‘행복한 밥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LH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 아이들의 방학중 점심 해결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사회공헌 활동인 ‘행복한 밥상’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1680개단지, 4만8000여명의 아동들이 점심 급식을 제공 받았다.
이날 변창흠 LH 사장을 비롯한 나눔봉사단은 해당 단지 어린이 60여명을 위해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LH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국 108개 LH 주택단지에서 행복한 밥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LH 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선정 단지는 식재료비, 조리사 인건비, 문화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변창흠 사장은 “LH가 보유한 전국에 주택단지 입주민들이 상호간 소통과 나눔을 통해 살기 좋은 단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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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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