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출연 중인 배우 조유정이 상큼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빈티지 캐주얼 스타일로 주목을 끈다.

조유정은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에서 첼리스트이자 홍이영(김세정 분)의 든든한 지원군 유제니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고 있다.

조유정은 귀엽고 엉뚱하면서도 친구 이영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제니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잘 표현한다. 

매끄러운 감정 표현과 보고만 있어도 통통 튀는 매력으로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의 흥미로운 이야기에 일조하는 중이다.

여기에 조유정이 만든 제니 패션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조유정은 발랄한 제니의 성격을 잘 드러내는 빈티지 캐주얼 패션을 소화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연주를 할 때는 멋들어진 정장을 입지만 평소에는 뛰어난 패션 감각의 의상으로 시선을 빼앗고 있다. 편안하면서도 패션 센스 넘치는 데님 팬츠와 블라우스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타일을 보여줬다.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단발머리와 상큼발랄한 패션 아이템으로 꾸민 듯 안 꾸민 듯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하며 제니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중이다.

조유정은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매력적인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로 안방극장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조유정은 오는 22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몬순 역을 맡아 두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조유정이 출연하는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그날’의 기억을 모두 잃은 팀파니스트와 수상한 음치남이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며 올여름 밤을 시원하게 해줄 다크 로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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