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2학년 학생 대상...내 안의 기업가정신을 찾아 이끄는 행복한 성장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극)은 8월 19(월)부터 21일(수)까지 2박 3일간, 한국자활연수원에서 관내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019 꿈틀 창업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의 적성을 이해하고 도전정신을 키워 행복한 성장을 이끌어 가는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10회기의 창업 체험활동과 2차례의 강연, 4팀의 직업인과의 만남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모의 기업 설립, 팀빌딩, 적정기술의 이해, 크리에이터 체험 등의 체험활동과 기업가정신의 이해,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에 관한 강연, 청년 창업가와의 만남인 직업인과의 토크 등이 세부활동이다.

특히 둘쨋날 이루어지는 청년 창업가와의 만남은 충북에서 실제 창업에 성공한 4개의 창업팀과 의 창업 아이템을 직접 체험하고, 창업의 준비부터 펀딩을 통해 창업을 이루어내는 과정을 생생하게 대화를 통해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극 교육장(사진 정면)은 “꿈틀 창업진로캠프를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이해를 바탕으로 도전정신을 갖고, 미래사회에 대비해 진로와 직업을 설계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이런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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