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9월 ~ 11월, 접수 8월 20일 ~ 30일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준비

 

[울산=내외뉴스통신] 곽성수 기자= 울산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2019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오는 9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10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어린이부터 시니어, 그리고 다문화 가정까지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으로 총14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정보소외계층인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을 위한 ‘전래동화와 함께하는 한국어교실’ 강좌는 아이들이 전래동화를 읽고 한국어를 읽고 쓰는 방법을 배우면서, 한국문화와 우리말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울산 시민은 오는 8월 20일부터 30일까지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수업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별도다.

이금숙 울산도서관장은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시민 모두가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건전한 정서함양과 지적성장을 위한 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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