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치매, 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합니다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11월 8일까지 경증 치매환자, 인지 저하자, 만 65세 이상 정상어르신을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밀양시 거주자 중에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인지 저하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재활 워크북학습, 공예치료(도자기, 한지, 수공예), 치매예방 운동치료, 미술치료 등을 실시하며 8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12시, 하루 3시간씩 치매안심센터 쉼터에서 운영된다.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중증화 억제로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낮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하여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도를 줄여 치매환자 및 가족의 휴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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