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경영학과 박정우·강대윤 씨, 런던학회 운영요원 참여 마케팅 나서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 IFAA(국제해부학회. International Federation of Association of Anatomists) 런던대회에서 2024년 IFFA 광주시 대회 유치 및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호텔경영학과 3학년 박정우 씨와 강대윤 씨는 개최장소인 ExCel London에서 광주관광컨벤션뷰로와 함께 2024 IFFA 대회의 광주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서 홍보부스 운영요원 및 ‘광주의 밤’ 행사에 스태프로 참여해 IFAA 참석자 및 관계자들에게 광주시의 매력과 MICE 개최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알렸다.

강대윤 씨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대회를 광주에서 주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어 기여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고 이번 참여 활동을 통해 평소 진로분야에 대한 관심과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무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IFAA 학술대회는 5년마다 30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순회 개최되며 광주시는 지난 9부터 1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20회 세계해부학회 학술대회’에서 회원국 투표를 거쳐 차기 개최지로 결정됐다.

‘2024년 국제해부학회 학술대회’는 대한해부학회 주관으로 오는 2024년 9월 5일부터 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게 되며, 해외 전문가 400여명을 비롯해 세계 30개국에서 1000여명 이상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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