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조각미남 남편' 조현재가 아내 박민정의 허락으로 MSG 음식을 즐겼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김원중-곽지영의 합류, 조현재-박민정의 치팅데이, 윤상현-메이비의 삼남매 검진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조현재는 아내 박민정이 허락해준 치팅데이를 맞이했다. 치팅데이는 일주일에 한 번 12시간동안이었다. 조현재는 짜장라면, 고기, 비빔라면 등 MSG 가득한 식사를 시작했다. 박민정은 옆에서 흑임자죽을 먹었다.

조현재는 간식거리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는 박민정에게 마트에 가서 장을 보자고 했다. 마트에 도착한 조현재는 카트가 가득 차도록 냉동식품과 간식거리를 넣었다.

집으로 돌아온 조현재는 또 먹을 생각에 신이 났지만 그때 박민정 어머니가 등장했다. 조현재는 장모님이 아내보다 더 심한 건강식 마니아라 불안한 눈빛을 보였다. 결국 조현재는 장모님이 집에 계신 동안에는 원하는 음식을 먹지 못했다.

조현재는 장모님표 건강보양식을 먹은 뒤 장모님이 집으로 가신 후에야 다시 치팅데이를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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