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옹성우와 김향기가 피구 시합에서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12일에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최준우(옹성우)와 유수빈(김향기)가 함께 팀을 이뤄 피구시합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체육 시간에 피구 경기가 시작됐다. 팀은 최준우 팀과 마휘영 팀으로 나눠서 진행됐고 최준우는 제일 먼저 유수빈을 선택했다. 최준우는 피구를 하며 유수빈을 보호해주기 바빴다. 결국 최준우는 유수빈을 막아주다가 공을 맞았다. 

공을 맞는 순간 최준우는 마음 속으로 "유수빈 콩알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미묘한 관계를 황로미(한성민)와 마휘영이 눈치챘다. 유수빈은 자신을 지키려던 최준우의 모습을 떠올리며 설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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