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홍보하는 등 유익한 정보 전달

[강진=내외뉴스통신] 고일석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강진군은 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홍보하는 등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및 하반기 축제 홍보 등 다양한 관광 마케팅을 펼쳐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여행에 빠지다’는 주제로 전국 지자체·관광업계 등 260여 단체에서 500개 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전국 각 지역의 대표 신문사, 여행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가 후원했다.

박람회에서는 전국 지자체 관광 홍보관 및 공공기관 홍보관이 운영되는 국내관광전, 해외 각국의 관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관광전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동시행사로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과 ‘대한민국 관광기념품대전’, ‘대한민국 유튜브 페스티벌’이 추진됐다.

강진군 관계자는“남도답사 1번지 강진의 무궁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그간 펼쳐왔던 노력이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되어 기쁘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오는 10월 열리는 제47회 강진청자축제와 제4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관광 마케팅에 총력을 다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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