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15개 사업장 17명 모집, 최대 230만원 지원

[영광=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영광군은 전남 청년 마을로 15개 사업장에서 근무할 청년활동가 17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청년들은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농어업회사, 영농영어조합법인 등 지역 내 마을단위 사업장에 근무하며 월 최대 200만원의 인건비(4대 보험 포함)와 30만원의 활동수당을 지원받는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1979. 1. 2. ~ 2001. 1. 1. 출생자) 전라남도 거주 또는 거주 예정자로 참여 사업장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사업장을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오는 28일 합동채용면접을 통해 청년활동가를 선발하고 사전 직무교육을 거쳐 9월 16일부터 최대 2년 간 근무하게 되며 마을로 프로젝트 지원 종료 후에 사업장에서 계속 고용(고용 승계)여부를 판단한다.

신청은 전라남도 일자리 통합 정보망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행기관 녹색에너지연구원또는 인구일자리정책실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거나 영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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