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교동,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이․미용봉사 연계로 호응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시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손옥수)는 지난 16일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특수시책인 ‘찾아가는 복지통합센터’사업을 교동 1통․2통 에 이어 3통 경로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동 ‘찾아가는 복지통합센터’사업은 지역 토박이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통해 숨겨진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점검하며 이․미용봉사, 뜸․수지침봉사 등 자원봉사자를 연계하는 통합 맞춤형복지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3통 경로당을 방문하여 2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연금대상자 통신요금 감면신청을 대행했고 9월에 있을 추석을 맞아 펌, 염색, 커트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이․미용 봉사는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손옥수 교동장은 “주변의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복지통합센터’사업은 8월~10월까지 교동소재 경로당 9개소를 대상으로 하여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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