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모색

 

[창녕=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공동체 복원을 위해 양 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드림스타트 가정의 전기설비 점검 및 노후 전기시설 보수, 교육프로그램 재능기부, 생필품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드림스타트 166가정에 방역서비스, 선풍기, 이불 등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준 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가난 대물림 차단과 아동 개개인의 능력함양 등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연계체계를 구축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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