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PC방창업 프랜차이즈 '피에스타 PC방'의 다점포 운영 사례가 늘고 있어 화제다. 요즘뜨는창업아이템, 성공창업으로 PC방을 주목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하나가 아닌 2개, 3개 PC방 매장을 동시 운영하는 가맹점주들이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이다.

피에스타 PC방에 따르면 다점포 운영을 원하는 점주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가맹점 매출과 본사의 체계적인 가맹 관리에 만족하는 점주들 위주로 추가 점포 계약이 체결 되고 있는 것.

장기화된 경기 불황 속에서 꾸준하게 가맹점이 늘어나는 비결은 무엇일까. 피에스타 PC방은 소개창업의 효과를 예로 들었다. 기존 가맹점주가 지인 또는 가족에게 피에스타PC방 창업을 권유하면서 다점포 운영으로 이어진다는 것.

또 다른 요인으로 피에스타 PC방만의 A급 점포 선점 및 철저한 가맹관리가 꼽히고 있다. 피에스타 PC방은 '112Daily 가맹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매주 전 가맹점의 매출 추이를 체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피콜도 진행해 매출 상승 방안 및 각종 이벤트 등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본사 직원이 직접 가맹점에 정기 방문을 실시하여 매장 운영에 어려움은 없는지 체크한다. 매장 운영 및 매출 상승 방안을 안내하고 실행 여부를 체크하여 안정적인 매출 구조에 힘을 싣는다. 이러한 밀착 관리 덕분에 별다른 우려 없이 다점포를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화된 점포 입지 선정 또한 주목할 부분이다. 피에스타 PC방의 점포 개발 시스템은 수익률, 가동률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매장 오픈 희망 지역 내 유동인구 수 및 접근성, 잠재적 위험성, 시인성, 경제성, 점포 분석, 지역 경쟁력 등 7가지 원칙을 필두로 가맹점 매출에 대한 최선의 점포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피에스타 PC방 관계자는 "점포 선점에 의한 가맹점의 꾸준한 매출 상승과 가맹관리로 기존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높였기 때문에 다점포 운영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빠른 점포 개발 의뢰가 A급 점포 선점의 열쇠이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 빠른 창업 타이밍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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