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 위해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오는 23일부터 9월 4일까지 ‘2019년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조사를 통해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매년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목포시 표본조사구(1,008가구)내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전라남도 공통항목 40개, 목포시 특성항목 20개로 관광, 문화예술, 생활환경, 주요추진사업 등에 관한 만족도 및 수요를 묻는 조사에 중점을 둔다.

목포시는 조사의 정확성을 위해 조사원 28명을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등 조사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각 동행정복지센터 현수막 설치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응답률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되는 자료는 시민 생활과 관련된 정책 수립 등 목포시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므로 성실한 응답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를 분석한 2019년 목포시 사회지표는 오는 12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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